글쓴이 | gga**** |
제목 | SA8 vs 타사세제의 비교실험 |
작성일자 | 2014.11.11 (10:49)조회수 : 2,706 |
여러분~ 빨래 많이 하시지요?
세탁기로 빨래하고 나면 바닥이 하얀 이유를 아시나요?
빨래를 말려서 개다보면 세제가루가 하얗게 날리는 것을 경험하셨나요?
그것은 모두 세제 찌꺼기입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세제가 물에 안녹고 옷감에 잔류되어 있다가 마르니까 떨어지는 세제 먼지가루입니다.
당연 건강에 좋을 리 없겠지요. 이런 세제가루가 옷에 묻어있다가 살갗에 다으면 아토피나 피부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다음 실험은 세제가루가 물에 얼마나 잘 용해되는 지를 보는 실험입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이 빈 투명용기 2개, 세탁가루세제 각각을 준비합니다.
세제가루를 각기 한스푼씩 수저에 담습니다.
그대로 세제를 담은 수저를 물에 담긴 투명용기에 살며시 집어넣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좌측의 세제는 기포가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고, 우측은 잠잠합니다.
좌측세제는 모티베이터라는 특허성분이 들어있어 찬물에서도 퐁퐁 거품을 내며 세제가 녹으면서 기포를 냅니다.
쉴새없이 거품이 계속 나오면서 세제가 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저를 이용해 똑같은 횟수로 저어봅니다. 세제가 녹으라구요.
수저로 똑같이 10여번 흔들어도 우측 타사세제는 세제가루가 용기 아래 가라앉아있습니다.
좌측의 암웨이 SA8 세탁세제는 물에 다녹아 보이지 않습니다.
세제가 녹은 물의 탁도도 좌측은 맑은 편이지만, 우측은 탁합니다.
이것은 5분만 지나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좌측은 세제 녹은 물이 빨리 생분해되어 산소와 만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세제잔류물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우측은 여전히 뿌였습니다. 생분해가 잘 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가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물에 잘 녹는 것이 좋은가요? 잘 안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빨리 생분해되어 물이 순수한 자연상태로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뿌연상태로 물을 오염시킨채 하천을 오염시키는게 좋을까요?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