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는 뭐니뭐니해도 잘 지워져야 합니다.

제일 빨기 힘든 때가 아마도 기름 때이고 구두약 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다목적 세정제를 이용한 세척력 실험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손등에 구두약을 100원 동전만한 크기로 묻혀줍니다.

그리고 구두약 묻힌 손등위에 LOC 다목적 세정제 원액을 동전크기만큼 발랐습니다.

구두약 때가 분해되도록 세제를 골고루 펴 바릅니다. 

준비한 거즈로 한번만 닦아냅니다.

짜잔~! 정말 손등에 구두약이 전혀 묻어있지 않고 깨끗이 닦인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피부 알러지 테스트를 다 거치고 손을 보호하는 보습제가 들어있어 기름 때위의 손등이 더 보드라와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두약을 닦아낸 거즈를 물속에 넣어서 뚜껑을 닫고 몇번 흔들어줍니다.

몇번 흔드니 세제 묻은 거즈에서 거품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즈를 건져서 거품을 짜냅니다.

거즈를 펴보니 구두약의 검은 찌든 때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때가 빠진 물도 더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OC 다목적 세정제는 1959년부터 판매된 유기농 고농축 액체세제로

음식에 유기농 개념이 없던 오래 전부터 환경을 생각해서 만든 최초의 유기농 세제입니다.

참고로 LOC는 Liquid Organic Concentrated의 약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