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gga**** |
제목 | 프리워시 vs 타사제품 세척력 및 옷 손상도 비교실험 |
작성일자 | 2014.11.11 (10:40)조회수 : 2,578 |
아래는 세제의 세탁력과 옷감 손상정도에 대한 데몬입니다.
와이셔츠 깃에 보면 얼룩때가 있지요.
이런 때를 지우려면 과거에는 치솔로 문질러서 뺏는데 그러면 옷감이 손상되어 깃이 너덜거리는 경험을 하셨을겁니다..
요즘은 좌측의 프리워시 액체세제와 우측의 타사세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우선 찌든 기름 때를 상징하는 유성매직과 투명용기 2개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세제들..
투명용기 뚜껑에 유성매직으로 1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동그라미를 각각 그립니다.
그리고 그 위에 각기 얼룩제거제를 100원짜리 동전크기로 바르고 때가 분해될 1분 정도 기다립니다.
왼쪽에는 프리워시를 오른쪽에는 타사의 옷깃 얼룩제거 세제를 각각 발라 줍니다.
유선매직의 잉크때가 분해되는 것이 보입니다. 좌측은 벌써 잉크가 번지는데 우측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입니다.
세제가 스며든 거 확인하고 동그라미 위에 화장지 3~4칸 정도를 잘라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잡고 움직여서 지워지는 것을 비교해봅니다.
양쪽모두 화장지를 접어서 얼룩을 지워봅니다.
좌측 SA8 프리워시는 깨끗히 지워지고, 우측 타사세제는 열심히 문질렀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네요.
다시 얼룩을 지운 화장지를 빨래한다고 생각하고 얼마간 꾸깃꾸깃하게 하고 다시 펼쳐봅니다.
접었던 화장지를 뜯어지도록 양쪽에서 가볍게 당겨줍니다.
좌측의 프리워시를 닦은 화장지는 그대로 펼쳐지고, 우측의 타사세제는 화장지결에서 찢어집니다.
하지만 타사세제의 경우 세제를 먹은 부분이 심하게 훼손되며 찢어지네요.
옷감이 세제에 의해 손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세탁력이 좋은 세제를 골라야 하며, 세탁력이 좋아도 옷감이 손상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이 좋은 세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세제로 옷감의 얼룩을 지우시겠습니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