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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47만 독자가 선택한 『육일약국 갑시다』

2025년 개정판 출간


47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 『육일약국 갑시다』가 2025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07년 출간 이후,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에게 ‘현장 경영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해 온 이 책은, 화려한 마케팅이나 거창한 이론 없이 오직 ‘사람을 남기는 장사’라는 철학 하나로 변두리 작은 약국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킨 저자 김성오의 살아 숨 쉬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저자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당시, 손에 쥔 것이라곤 대학 졸업장 한 장과 600만 원의 빚이 전부였다. 월 2%의 이자조차 감당하기 벅찬 현실에서도 그는 ‘섬김의 비즈니스’를 몸으로 실천하며 장사의 본질과 경영의 핵심 가치를 깨우쳤다. 그 결과 창업 3년 만에 매출은 무려 200배 이상 성장했고, 4.5평에 불과하던 약국은 어느새 13명의 약사를 둔 기업형 약국으로 거듭났다.


이 책은 바로 그 길 위에서 직접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쌓아 올린 깨달음의 총합이다. 대한민국 가장 작은 약국에서 길어 올린 가장 큰 성공법칙이자,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체득한 살아 있는 전략이다.




#저자소개

저 : 김성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 출신 경영인'으로, 현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이다. 1958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으로, 마산에서 6백만원의 빚을 내 전국에서 제일 작은 4.5평의 약국을 시작해 10여 년 동안 경영했다. 손님이 너무 없어 빚진 6백만원의 2부 이자를 내기가 힘든 적도 있었지만, 고객 최우선주의, 달리 말하면 '섬김의 비즈니스'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과 비즈니스의 원리를 깨달았고, 3년 만에 200배 성장을 거두며 '마산·창원에서 택시기사 한 달 하고도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듣는 '랜드마크'이자 장학금도 주는 약국으로 만들었다.


약사로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1999년 영남산업 대표이사를 거쳐, 처남인 손 대표의 권유로 2000년 메가스터디 부사장울 역임하면서 온라인 학원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메가스터디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나 그 또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려진 온라인 교육업체로, 코스닥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에는 메가스터디의 자매회사 엠베스트 교육으로 독립했다. 엠베스트는 출범 당시 회원 수가 겨우 400명 정도였지만, 지금은 37만명의 회원을 거느리며 중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시장의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2006년에는 매출이 150억원을 돌파했고, 2007년에는 76% 신장한 263억원을 기록했다. 엠베스트는 2006년 11월에 다시 메가스터디와 합병했고, 현재 그는 메가스터디 중등부 엠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다.이러한 그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 『육일약국 갑시다』은 출간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10만 권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가 『육일약국 갑시다』에서 알려주는 매출 성장의 비밀은 '어제와 같은 오늘을 부끄러워 하라', '상대가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나를 팔아라', '실패는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다' 등의 네 가지이다. 김성오 사장은 이 책의 판매로 인한 인세 1억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목차보기

프롤로그 섬김의 비즈니스


|chapter 1|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 “육일약국 갑시다!”

· 정성이 대단한 사람

·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 고정관념

· 약사님은, 한방 공부 중

· 물건을 팔기보다, 정성을 파는 마음으로

· 분수에 맞게, 힘닿는 만큼

· “지는 약사라예, 박사 아니라예”

·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 마음 경영

· 상담 십계


|chapter 2| 고객에게 앞서 구성원부터 감동시켜라


· 장사란, 이익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

· 가장 강력한 성장의 언어, 칭찬

· 직장인 마인드 vs. 자영업자 마인드

· 노력의 마일리지

· 행동이 유일한 언어가 되는 순간

· 적군도 아군으로 만드는 비법

·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chapter 3|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 ‘위기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기회

· 자금의 선순환 & 직원의 선순환

· 당신의 마케팅이 효과 없는 이유

· 기본에 충실할 것

· 문제는 경쟁이 아니라 ‘경쟁력’이다

· 불안을 견디는 힘

· 약국 (경영)합니다

· 적절한 타이밍의 미학

· ‘안 되는 것’과 ‘안 해본 건’ 다르다


|chapter 4| 나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 아버지의 생활신조

· 작은 데 충성한 자가 큰 데도 충성한다

· 복은 사람을 타고 온다

· 다음에, 언젠가, 나중에….

· 한 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엠베스트


에필로그 내가 바라본 김성오 대표

#책속으로

대한민국 가장 작은 약국에서 길어 올린

가장 큰 성공법칙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누구나 성실하진 않다. 화려한 전략이나 특별한 운보다 더 강력한 무기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시간을 묵묵히 버텨내는 성실함에서 비롯된다. 『육일약국 갑시다』는 바로 그 평범한 진리가 얼마나 강력한지, 그리고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온몸으로 증명한 한 사람의 기록을 담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을 얻으면 신뢰가 쌓이고, 신뢰가 쌓이면 결국 돈은 따라온다고. 이것이 바로 그가 돈이 아닌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택한 이유다. 그는 변두리의 작은 약국의 문턱을 드나드는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눈빛을 맞추고, 인사 한마디에도 정성을 담았다. 그 결과 단골은 친구가 되었고, 친구는 또 다른 손님을 불러왔다. 특별한 것 없는 약국은 어느새 마을의 사랑방이자, 지역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이 정교해지고 시스템이 고도화될수록 사람들은 더 외로워지고, 더 쉽게 소외된다. 클릭 한 번으로 해결되는 편리함은 넘쳐나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진심은 점점 더 귀해지고 있다. 결국, 골문을 뒤흔드는 결정적 한 방은 ‘사람을 향한 진심’에서 나온다. 멋진 간판과 화려한 광고는 얼마든지 모방할 수 있지만, 성실과 정성만큼은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법이다.


이제 저자는 묻는다. 내가, 우리 가게가, 우리 회사가 상대 또는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단순히 상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감정을 흔들고 기억에 남을 만한 ‘무언가’를 전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순간, 비로소 지속 가능한 성장이 시작될 것이다.


‘5.2억 인세 전액 후원’

이 책을 읽고 나면, ‘성실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비롯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육일약국 정신’을 찾는 독자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소상공인은 물론 대기업 경영자, 예비 창업자, 직장인까지?‘성실’과 ‘진심’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삼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다시 일어설 용기와 실천의 지혜를 얻었다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깊은 공감과 신뢰가 있었기에 『육일약국 갑시다』는 단발성 베스트셀러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처음 세상에 내놓을 때만 해도, 저자는 그저 소박하지만 진솔한 체험을 정리한다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독자들로부터 ‘이 책을 읽고 나니, 뭐라도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졌다’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자는 다시금 깨달았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삶의 양식이 복잡해졌다고 해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길은 하나라는 것. 시대와 분야를 초월하는 ‘보편적 성공의 원리’는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번 개정판은 그 원리를 다시금 정리하는 마음으로 준비되었다. 본문은 큰 틀을 유지하되, 다소 거칠었던 문장과 낡은 사례들을 시대에 맞게 다듬고 보완했다.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그것을 전하는 방식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는 저자의 고집이 담겨 있는 셈이다.


수많은 성공 지침서가 넘쳐나는 오늘에도 이 책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단 하나의 진리, 사람으로 시작해 신뢰로 완성되는 비즈니스의 본질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육일약국 갑시다』는 그렇게 제 자리에서 성실과 정직의 가치를 지켜내며, 여전히 그 힘이 살아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용히 힘을 보태고 있다.

#출판사리뷰

‘젊은 놈이 쉴 거 다 쉬고, 놀 거 다 놀면서 언제 돈을 벌겠냐’라는 소리도 적지 않게 들었다. 하지만 주 6일 동안 손님에게 충성을 다할 자신이 있었기에, 주일 하루만큼은 직업인의 삶을 내려놓고 신앙인으로 사는 게 손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아니, 설령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요일에는 반드시 교회를 가야만 한다.


하지만 사적인 이유로 손님에게 불편을 끼치는 게 마음에 걸렸다. ‘일요일에 헛걸음하는 사람이 없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차라리 애초부터 주 6일 영업하는 약국임을 명확히 알리는 게,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이런 고민 끝에 ‘육일약국’이란 이름을 지은 것이다.

---「정성이 대단한 사람」중에서


“기사님요, 교방동에 있는 육일약국으로 좀 가주이소.” “육일약국요? 거가 어딘데예?” 역시나, 기사님은 약국의 존재를 모르고 계셨다. 그날 이후 택시를 탈 때마다 ‘육일약국’을 외친 후, 기사님이 고개를 갸웃하면 위치를 설명했다.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라더니, 한 번 말문이 트이자 그다음부터는 훨씬 수월해졌다.


문제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니라는 데 있었다. 이에 가족은 물론 지인들에게도 도움을 청했다. 전역 후 ‘얼굴 한번 보자’라며 찾아오는 전우에게도 택시를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라고 말한 뒤, 위치를 설명하는 방법을 일러주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택시를 타고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한마디를 당부한 셈이다.

---「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짜장면 한 그릇에 600~700원 하던 시절, 자동문 설치에만 무려 200만 원이 든다고 한다. 약국 규모를 생각해도 지나친 투자였고,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더더욱 무리한 금액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업체에 ‘고민 좀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한 후 전화를 끊었는데, 누구보다 앞서가는 약국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래, 어차피 이 돈은 내 돈이 아니다. 처음부터 없던 돈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결국 설치를 결정했다. 아마도 크리스털 호텔에 이어 마산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자동문이었을 것이다.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 고정관념」중에서


소화제 하나에 고급 타월 하나, 단순히 등가교환으로 보면 손해 보는 장사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약국을 먼저 다녀간 사람들이 소문을 내주지 않았다면, ‘박카스 한 병 묵어도 진짜 수건을 주는교?’라며 찾아오는 손님도 없었을 것이다. 당장 전단이라도 만들어 약국의 존재를 알려야 하는데, 알아서 입소문을 내주니 하루에 몇 번을 찾아와도 감사할 따름이다.

---「약사님은, 한방 공부 중」중에서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시킨 건 돌 무렵부터였습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은 펼쳐 보는 에릭 칼과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책을 영어판으로 구매한 게 시작이었죠. 그리고 영어로 된 영상을 보고 원서를 읽히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슈퍼심플송, 페파피그, 알파블록스, 찰리와 미모, 투피앤비누, 세라앤덕, 까까똥꼬 시몽 등은 영·유아기에 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이들 영상은 대부분 영어 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책과 영상을 함께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영어책,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시작한 도전」중에서


오늘날의 기업은 구성원들에게 책임이라는 채찍과 권한이라는 당근을 동시에 부여하며 일의 주인이 되기를 요구한다. 트렌드를 읽어내는 거시적 안목과,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첩한 실행력도 필수다. 한마디로, 자영업자 마인드가 인정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시간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는 점이다. 정말이지,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전혀 다른 시간 속을 걷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직장인 마인드 vs. 자영업자 마인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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