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정선 |
제목 | (쉬폰) 코코넛 쉬폰케익 |
작성일자 | 2015.01.29 (15:48)조회수 : 5,215 |
짠~
남아도는 흰자 처리용(^^?)으로 만들어본
'코코넛 쉬폰케익'이에요~~~
버터나 오일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어쩜 이리 촉촉하고 맛있는지...
코코넛 가루가 들어가 씹히는 맛도 있고...
30분 만에 후다닥 만든 쉬폰케익~
그럼 같이 만들어 볼까용~~~!!!!!!!!
<재료>
달걀 흰자 4개, 유기농 황설탕 70g, 우리 밀가루 45g,
코코넛 가루 2T (없으면 생략가능...^^), 바닐라 오일 조금, *. 15cm 쉬폰틀
달걀 흰자를 휘핑해주다가 어느 정도 거품이 올라오면
설탕을 2~3번에 나눠 넣어주면서 계속 휘핑하고
위에 사진 처럼 뿔이 생길정도로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주세요...
*. 쉬폰케익을 만들때는
정말 이 과정이 중요한데요...
머랭을 잘 안만들어주면... 케익이 부풀지 않아요...--;
본 반죽의 1/3을 다른 볼에 덜어주세요
그 볼에 체친 밀가루와 코코넛 가루, 바닐라 에넨스를 넣고
날가루가 안보일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잘 섞인 반죽을 남은 머랭에 넣고
거품이 사라지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이 과정도 조금 중요한데요...
이때 막 저어버리면 부드러운 쉬폰이 아닌 떡이되버리니 주의해주세요...;;
미리 물을 뿌려둔 틀에 반죽을 부워주고
젓가락으로 2~3바퀴 돌려주면서 안에있는 큰 기포들을 없애주세요~
반죽이 담긴 틀을 중형후라이팬에 넣고
중형 소스팬으로 덮어주세요...
160º 에서 20~25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케익은 뚜껑열고 감상할 겨를이 없어요~~~
뚜껑열자 마자 바로 꺼내 뒤집어서 식혀주세요...
그래야 모양 유지가되요...^^
당장 먹고싶겠지만...
쉬폰 케익은 완전히 식은 후에 틀에서 빼내야한다는거~~~^^;;
조금만 참아주시구용~~~ㅎ
완전히 식은 후에 스패출라로 살살 띄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