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만들어보고는 그 맛에 반해 요즘 매일 만들고있는

"아몬드 플로랑땡"

쫀득쫀득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

프랑스에서 유명한 디저트인 플로랑땡... 아망드라고도 하는데요~^^

플로랑땡이란... 이탈리아의 도시 피렌체란 뜻인데

피렌체 메디치가의 딸이 앙리 2세와 결혼하면서 가져와 프랑스에 널리 퍼졌다고하네요~ㅎㅎㅎ

베이킹을하면서 이름들도 참 다양하고...

유래라던지 이것저것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타르트지 재료>

버터 60g, 유기농 황설탕 3T, 달걀 노른자 1개, 우리밀 120g

<필링 재료>

버터 50g, 생크림 45g, 꿀 40g, 유기농 황설탕 55g, 슬라이스 아몬드 150g

*. 원형 타르트틀 3호 사이즈의 분량이에요...^^

볼에 밀가루와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주사위 모양으로 잘린 차가운 버터를 넣어

스크라이퍼로 잘게 잘라주면서 밀가루와 섞어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슬고슬 소보루 형태로 될때까지요~~~^^

버터와 섞인 밀가루를 비닐팩에 넣고 달걀 노른자를 넣어

한덩어리가 되도록 잘 반죽해주세요~

타르트지 반죽은 반드시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휴지시켜준 후 구워줘야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구울때 반죽이 쪼글아들어 필링이 넘칠 수 있어요~~~^^;;;;

한 덩어리로 뭉쳐진 반죽을 휴지 시킨 후 밀대로 밀어 틀에 맞게 깔아줘도 되구요~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다 된 반죽을 바로 틀에 맞게 손으로 밀어 깔아준 후

냉장고에 넣어 휴지시켜줘도 되요~~~

이건 편한대로 해주시면되구요~~~ㅎㅎㅎ

필링을 넣기 전 포크로 바닥에 구멍을 내주세요~~~

타르트지 안에 넣을 필링을 만들건데요~!!!

우선 시럽을 만들어줘야해요~~~

퀸쿡 중형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어 완전히 녹여주고...

나머지 설탕, 꿀, 생크림을 넣어 갈색의 시럽이될때까지 끓여주세요~~~

시럽이 다되면 슬라이스 아몬드를 넣고

골고루 다 묻혀지도록 잘 저어주세요~~~

버터를 녹이고 아몬드를 넣을때까지 인덕션 5~6단 정도의 중불로 맞춰주시구요...

시럽이 다됐다고 불을 끄고 아몬드를 넣고 저으면 굳어버릴 수 있어요~~~^^;;;

잘 섞인 필링을 휴지된 타르트지에 넣고 골고루 편평하게 펼쳐준 후

인덕션 팬요리 180º 에서 30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타르트는 틀채 식혀주고 완전히 식은 후에 틀에서 분리해주세요~~~

시럽때문에 나파주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좌르르 흐르네요~~~ㅎㅎㅎ

냉장보관하시다가 먹기 20~30분 전에 꺼내두세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드시면 무지무지 딱딱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