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자 처리용으로 잘 만드는 엔젤 쉬폰케익이에요~^^

타르트를 만들고 남는 흰자는 항상 낱개 포장해서 냉동보관해두거든요~ 

오늘은 쌀가루를 넣어 초코쉬폰을 만들어봤어요~ㅎ

NO 밀가루, NO 버터, NO 노른자

왠지 건강해보이는 빵이죠...^^?

흰자가 많이 남았을때 활용해보세요~

흰자 6개 처리~ㅎㅎㅎ

[ 재료 ]

달걀 흰자 6개, 박력 쌀가루 70g, 코코아가루 10g, 유기농 황설탕 90g, 포도씨유 30g, 바닐라에센스 약간

*. 쉬폰틀 2호 1개 분량

달걀 흰자를 휘핑해서 거품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설탕을 2~3번에 나눠 넣어주면서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들어봤을때 뿔모양이 생기면 머랭이 잘된거에요~^^

포도씨유와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한번 더 휘핑해주세요~

머랭의 1/3을 덜어 가루류 (쌀가루+초코가루)와 잘 섞어주세요~

나머지 머랭을 2번에 나눠 넣어주면서 칼반죽해주세요~

쉬폰틀에 물을 골고루 뿌려주고

반죽을 넣어 젓가락으로 휘저어 공기를 빼주세요~

대팬에 쉬폰틀을 넣고 돔뚜껑을 덮어

인덕션 180도에서 30분 구워주세요~^^

정말 엔젤링 모양으로 예쁘게 잘 부풀었네요~ㅎㅎ

다 구워진 쉬폰케익은 머그잔을 엎어

그위에 쉬폰틀을 뒤집어 올리고 식혀주세요~

완전히 식은 후 쉬폰틀에서 분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