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처럼 뽀얗고 하얗다고 이름 붙여진 엔젤 쉬폰케익이에요~^^

타르트나 크럼블을 만들때 남는 흰자를 처리하기 곤란하다면...

이렇게 한번 만들어보세요~ㅎㅎ

흰자가 남을때 마다 이렇게 한개씩 포장해 냉동 보관해두면

필요할때 꺼내 사용하기 좋아요~^^

[ 재 료 ]

달걀 흰자 5개, 슈가파우더 90g, 포도씨유 30g, 박력 쌀가루 60g, 바닐라 에센스 약간

*. 1호 쉬폰틀 1개 분량이에요~^^

유기농 황설탕밖에 없어...

좀 더 뽀얗고 예쁜 하얀색을 내고 싶어 슈가파우더를 넣어 만들어봤어요...^^

단단한 머랭이되지 않기 때문에 구웠을때 설탕을 넣은것 보다 많이 가라앉아요...

참고하시구요~ㅎㅎㅎ

슈가파우더 대신 설탕을 넣으실땐 80g만 넣어주세요~

흰자를 먼저 휘핑해주다가 어느 정도 거품이 올라오면

슈가파우더 (설탕)를 2~3번에 나눠 넣어주면서 휘핑해주세요

포도씨유와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한번 더 휘핑해주세요~

쌀가루는 체쳐서 넣어주고 주걱으로 칼반죽해주세요~

쉬폰틀에 골고루 물을 뿌려주고 반죽을 넣어

젓가락으로 2~3바퀴 휘리릭~ 저어 큰 기포를 없애주세요...^^

이 과정을하지 않으면 나중에 케익을 잘랐을때 구멍이 뻥 뚫려있을수도 있어요...^^

쉬폰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중형프라이팬에 넣어 구워주세요~

이땐 중형 소스팬은 엎어 뚜껑으로 쓰시면 딱맞아요~^^

인덕션 팬요리 160도에서 25분 구워주세요~

뚜껑을 열어보고 너무 잘 부풀어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뽀얗고 예쁜색이 나왔네요...ㅎㅎㅎ

이렇게 부푼 쉬폰케익은 식으면서 어느정도는 가라앉아요...^^

가라앉음이 덜하기 위해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이렇게 뒤집어 식혀주세요~

쉬폰케익은 완전히 식은후에 틀에서 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