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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천책]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작성일자 2012.06.10 (08:12)조회수 : 705

제목 :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주제 : 대한민국 40대 인생 보고서
저자 : 이의수

머리말ㅣ아플 수도 없고, 아파서도 안 되는

PART 1 나는 그대로인데··· 세상이 나에게 마흔이라 말한다
어느새 마흔이다
20년 만의 동창회, 무엇이 우릴 갈라놓았을까
힘든 길일수록 함께 걷는 이가 필요하다
줄 하나에 살고 죽는 정글의 법칙
튼튼한 동아줄인가, 썩은 밧줄인가
소모품과 필수품은 한 끗 차이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던 거다
대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집에 저당 잡힌 마이너스 인생사
헌신에 대한 보답은 어디에 있을까
이제는 인생의 감초가 필요할 때

PART 2 흔들리지 않는 나이는 없다
이만큼 성실히 살았으면 이젠 풀릴 때도 됐는데
눈먼 행운의 여신에게 발 걸기
내게 없는 걸 후회하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다
대박의 꿈보다는 거위의 꿈을
그렇게 주식차트는 슬픈 미소를 지었다
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내가 왕년에는 잘 나갔었는데
계급이 쫄병이면 인생도 쫄병이냐
직급과 자존심의 상관관계
자존심보다는 자존감으로 말할 때
머물 것이냐 떠날 것이냐, 그것이 무제로다
세상이 나에게 사직서를 내라 한다
꿈을 위해서인가, 단순한 기분 때문인가
실패와 성공은 한 집안에 있다

PART3 비록 힘들어도···다시 시작하니까 마흔인 거다
보통 아버지들의 위대한 착각
아들아,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아버지라는 이름의 트라우마
참고, 이기고, 누려라
진짜 아플 수도 없는 나이, 마흔
[동창회수첩]을 받던 그 날
나의 몸에 관심을
쉼 여행을 떠나라
돈 없는 슈퍼맨일지라도
내 월급보다 더 많은 과외비 폭탄
아이의 성공과 행복, 그 갈림길에서
쫄지 마라, 무엇을 하든
일요일인데도 나는 구두끈을 맨다
까짓 거 식당이나 하면 되지 뭐?
때로는 궤도 수정도 필요하다

PART 4 내 인생의 행복 발전소, 가족
내 초라한 인생의 위대한 안식처 하나
커피 한 잔의 로맨스
지금 나의 모습으로
나의 보호자는 누구인가
그들이 우리를 사람...(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