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i10****
제목 [강의요약] 따뜻한 카리스마
작성일자 2005.12.07 (12:23)조회수 : 657

[[따뜻한 카리스마는 10가지 행동]]

1.표현력 ;
나라는 존재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하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에 달렸다.
우선 [솔직]해야 하고,
다음으로 [목표에 집중된 훌륭한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자기표현에 소극적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지도 않으며,
요구하는 바도 분명치 않다.
그러면서, 요구하고 안되면 공격성을 띤다.
이렇다면, 서로의 요구만 존재할 뿐 [관계]라는 것은 아예 생기지 않는다.
준 만큼, 표현한 만큼 되돌아온다.
나를 제대로 전달할 때,
그것이 역으로 상대방을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공감능력 ;
사람을 잡으려면, 마음을 잡아야 한다.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덕목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다.
마음을 여는 것만이 아니라, 그 마음을 행동에 옮기는 것을 말한다.
너무 바빠서 30분안에 일어나야 한다면, 상황을 설명해주며
휴대폰을 꺼내서 전원을 끈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존중]을 느끼고,
감동을 받아서 마음이 열린다. 존중의 시작은 공감이다.
만나기 전에, 자신의 감정이 정리되고, 만남의 상대에 대한 성향을 정확히
판단하며, 그 사람을 만난 목적이 분명할 때 공감은 의외로 쉬워진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인사말을 5분정도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한다.

3.신뢰 ;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최인호의 소설 '상도'에 나오는 말이다.
만남에서는 소요시간을 미리 공지하는 것이 매너이고,
약속을 정할 때 얼마만큼의 시간여유가 있는지 상대에게 미리 밝혀두어야,
나중에 허둥지둥 자리를 뜨는 무성의함으로 비쳐지는 오해를 막을 수 있다.
[사람은 자기를 기다리게 하는 자의 결점을 계산한다.]는
프랑스의 속담이 있다.
무리한 약속인 줄 알면서 No를 못하는 것은, 결국 불신을 만든다.
신뢰를 얻으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4.설득력 ;
설득을 잘 하려면, 이성과 논리의 형식을 갖되,
감성과 감정을 자극하지 않으면 이루어낼 수 없다.
왜냐하면, 어떤 논리를 선택하는 배경에는 이미 감성적인 자극이
있기 때문이다.
[설득기법에서 수없이 강조되는 것]은,
바로 설득내용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벌어질 [반대급부를 제시]하라는
것이다.
단, 그 반대급부가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설득을 하든, 설득을 당하든, 감정적인 언쟁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면,
무조건 보류하는 것이 상책이다.
사람을 잃는 것보다 그게 낫다.
내가 선택을 해준다고 생각하도록 하지 않고,
[상대가 스스로 선택했다고 자부하도록] 해야, 가장 훌륭한 설득이 된다.
-설득의 관건은 세 가지다.
*상대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아야 하고,
*설득하는 자신이 당당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
-그럼, 사람의 유형은 어떻게 나뉘는가?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사람---> 설득하기 쉽다.
*편협하고 외곬수인 사람------------------> 설득하기 어렵다
*경험이나 인간관계의 폭이 좁은 사람------> "
*겉으로만 흔쾌히 동의하는 척 하는 사람---> "
중요한 것은, 설득기법 자체가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하는 힘]이다.
'말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사리사욕과 계산이 개입되면, 설득은 힘을 상실한다.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것임에 당당할 때,
설득의 길이 열린다.
결국 설득의 비결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당당함]이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그 사람을 이해하는 [사람여행]을 많이 해서,
자유를 얻어보자 !!

5.겸손 ;
키스 해럴은 「태도의 경쟁력(Attitude is Everything)」이라는 책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그들의 관점과 지혜, 지원(도움)이 필요하다.
신념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이들을 [지원팀]이라고 부른다.
이런 팀을 만들려면, 이기심을 버리고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겸손해야 사람을 얻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 감사와 칭찬의 말을 먼저 하는 것,
부탁과 양해의 표현을 먼저 하는 것 등이 겸손의 시작이다.
이것들을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 얼마나 거창한 순간을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사람에겐 세 가지 이미지가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이미지,
*자신도 남도 알지 못하는 자신의 이미지,
*그리고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이미지가 있다.
흔히 맞은 사람은 다리 뻗고 자도, 때린 사람은 편히 못잔다고 하는데,
[대화]에서는 자신이 때렸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오늘 편히 잘 뿐만 아니라, 내일 또 때린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자기 구두를 손수 닦았던 링컨의 말처럼,
겸손이란, [지극히 당연한 것을 지극히 당연하게 하는 것]이다.

6.거절의 기술 ;
생활에 균형을 가지려면, 솔직한 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거절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
그래도 막상 남이 내 청을 거절하면, 왠지 서운하고 섭섭하다.
상대의 거절을 담백하게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에게, 무엇을 청하든 거절당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는 것이다.
그러면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상대가 [나]라는 자체를 거절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내가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은 [수락하듯, 거절하는]것이다.
[아~그러세요? 그러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또는
[이번 주는 어렵지만, 15일 이후에는 원하는 날짜에 맞출게요.] 하며,
다른 이해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이제 [거절은 그들의 몫]이 된다.
즉, 상대의 무리한 요청에 대해 [먼저 공감적 경청]을 한 후,
[다음으로, 내 요구를 말하는 것]이다.
이 때, 상대가 치사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아무런 대안을 주지 못하고 거절했을 때는,
그 어려움이 어떻게 해결이 되었는지 [전화인사]를 챙긴다면 금상첨화다.

7.자기극복 ;
안철수는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나는 미리 남보다 두세곱절 시간을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뇌를 지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오늘의 좌절이나 열등감을 내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박수로 돌아올 수도 있다.
자신의 열등감을 건강하게 어루만지지 못해 생기는 것이 컴플렉스다.
자신의 약점때문이 아니라, 열등감을 은닉하려는 태도때문에 그렇다.
누구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저는 그런 부분이 약해요]라고 스스럼없이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모습에서 오히려 자신감이 나타나게 된다.
나약한 자신에 대처하는 방법은,
바로 [강해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
그렇게 자신의 약점과 열등감을 관리하는 동시에,
타인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내 기운을 빼 놓거나, 나에게 열등감을 제공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이상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완전하게 코드를 뽑아버려라 !!
단언컨대, 자신감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은,
[신중한 결정의 시간끝의 선택]이다.
자신감을 꺾어버리는 세상의 그 많은 변수들에 굴복해버리지 않으려면,
자신이 왜 선택했는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명확히 아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용기를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고,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침착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결과가 기대한 만큼이 아니거나, 때로는 기대이하라고 해도,
노력한 시간안에서 우리는 반드시 배우는 것이 있다.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들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자신감 있는 태도와 마음가짐]은 따뜻한 카리스마의 처음이자 마지막,
알파와 오메가이다.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 상대를 존중하고,
정말로 잘나보이는 사람이 겸손할 때, 참으로 매력적이다.
그러한 배려와 여유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따뜻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8.유머 ;
유머는 긍정적인 감정상태를 만들고 포용력을 높여 준다.
유머는 그 사람의 유연하고 개방적인 내면에서 배어나온다.
중요한 것은 입으로 무엇을 말하느냐 하는 것이다.
웃음을 나눌 줄 알아야 성공하는 시대다.
유머는 [치열한 전쟁터에 피어나는 한 떨기의 꽃]이다.
탁월한 유머감각은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집단과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유머는,
*내용이 타당해야 하고,
*타이밍이 적절해야 하고,
*분위기와 상대의 감정상태에 어울려야 자연스러운 유머가 된다.
조크를 하고 나서는, 1초이내에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유머있는 사람은 주목받고,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고,
리더십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중은 유머감각이 있는 리더를 원하며,
21c에 요구되는 카리스마의 특징은,
편하고 부드러우며 센스있는 카리스마다.
끊임없이 남을 설득하고 이끌어야 하는 현대인에게,
유머와 웃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9.인연 ;
[만남]은 우연히 시작된다.
그러나, [인연]은 그저 만났다거나 시간이 흐른다고 생기지는 않는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소중한 인연을 소홀히 지나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라 !!
중요한 것은, 나로 인하여 서로를 얼마만큼 [성장관계]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지내다 보니" 또는, "나에게 워낙 잘해서" 가 아닌,
내 노력과 능력으로 성장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의 능력]이다.
한마디로, 이미지관리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바로 [성장관계의 유지능력]으로 가늠된다.
받기위한 것이 아니라, 나누기위한 인연이 분명 당당하고 오래간다.
양적으로 만족하려 들지 말고,
하나하나의 관계가 소중하고 그에 충실하려면,
너무 많지 않게 [관계정리]가 필요하다.
망설여지는 수준의 관계는,
이유가 무엇이든 아예 빼는 것이 낫다.
자꾸 내 기운을 빼놓고, 상처를 주며, 성장관계가 어려운 대상이라면,
신중하되, 미련 갖지말고 이제는 빼고 가야 한다.
[메기에 벅찬 배낭을 짊어지고 가면, 여행이 아닌 고행이 된다.]
안쓰러움이 아닌, 묵직한 불쾌감이 든다면, 그는 빼고 가는 게 낫다.

10.비전(Vision) ;
당장 눈앞에 닥친 것들에 연연하기보다, 미리 투자해야 할것 중의 하나가
[이미지관리]다.
그래서 정치인의 경우, 선거가 있는 그 해에 이미지전문가를 찾는 것은,
이미 늦다.
[카리스마의 핵], PI (President Identity)에서 중요한 것은,
차별화된 나만의 아이덴티티, 즉 [정체성]이다.
누군가가 나를 말할 때, 나를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명사 또는 형용사가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된다.
일관성을 가지고, 변색되지 않은 채 지속되어야
본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는다.
이미지관리는 현재이미지를 정확히 진단하고--->
목표이미지를 제대로 설계해서--->그것을 오랜 시간을 통해 숙성시켰을 때
자신의 것이 된다.
링컨은,
"나이 사십이 된 이의 표정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다"고 했다.
표정 하나를 바꾸는 것조차 갑자기 연습하기가 힘들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부터,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중장기 인생계획에 맞추어, 자신의 색깔을 선명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비전]은 무엇인가?
혀끝으로 말하는 비전이 아닌,
냉철하게 머리로 판단하고 뜨거운 가슴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손과 발로 부지런히 표현되는 비전이라야...,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의 미래가 있고,
모든 사람이 내가 바라는 이미지로 나를 받아들이게 된다.
비전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보이는 것]이라는 뜻과 [보이지 않는 것]이란 뜻을 모두 가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미래는 바로 [확실히 보이는 지금]에 따라 달라진다.
목표를 멀리, 높게 두되, 오늘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끝내 보이지 않는 것으로 그칠 것이다.
신중하게 집중하여 선택한 후,
그것을 목표로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설정한다.
[성공 뒤에는 반드시, 멤버 모두가 분명하게 공유하는 비전이 있다.]

[Make a change, U are the best.]
[HI-p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