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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21일부터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시행 됩니다.

도서정가제란 책값의 과열 인하경쟁으로 서적출간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책을 정가에만 팔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2003년2월부터 시행해 왔습니다.

현행 도서정가제는 발행일로부터 18개월 미만의 도서는 10% 직접할인, 10% 포인트적립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18개월 지난 도서의 경우 할인율의 제한없이 판매가 가능하였으나, 새롭게 바뀌는 도서정가제는 발행일과 상관없이 모든도서에 대하여 10% 직접할인, 5% 포인트할인 이내로 제한을 받게 됩니다. 

기존 도서정가제

1. 발행일 18개월 미만의 도서는  10%가격할인과 간접할인(마일리지) 10%

2. 18개월 이상의 도서는 할인율 자유 

바뀌는 도서정가제의 개정안 주요내용

1. 정가 15%이내에서 가격할인과 간접할인(마일리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가격할인은 10% 이내)
2. 발행일과 상관없이 모든 도서에 적용